7살 누나의 못말리는 동생 사랑, 이 남매를 우찌할꼬~!
7살 누나의 못말리는 동생 사랑, 이 남매를 우찌할꼬~! 비가 언제 왔냐는듯~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 7살 딸아이 유치원에서 소풍을 가는 날인데.... 어제 하루종일 내린 비로~ 행여 오늘 소풍이 날씨로 인해 연기가 될까봐 노심초사 하고 있었거든요.ㅋ 밤늦게 유치원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문자메세지를 받고서야~ 딸아이는 노래를 부르며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소풍가는 설레임 때문인지~ 오늘 아침에는 깨우지도 않았는데... 새벽같이 일어나 온 집안을 휘젓고 나니는군요.^^ 어젯밤, 사실~ 선생님께 문자메세지를 받기 전까지... 7살 딸아이는 소풍을 못갈수도 있다는 엄마의 말에 의기소침 해 있었어요.ㅋ 그러다~ 선생님의 문자메세지를 받고~ 기분이 날아갈듯한 표정으로 갓난쟁이 동생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갓..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4. 24.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