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흐믓하게 한 사진 한장~!
아빠를 흐믓하게 한 사진 한장~! 비가 시원하게 내렸으면 하는 목요일입니다. 아랫지방은 연일 비가 내린다는데...윗지방은 후덥지근하기만 하네요.^^ 계속되는 회사업무로 주중에 아이들 얼굴 볼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필코 일찍 퇴근을 해야겠어요.ㅋㅋㅋ 그런 아빠의 마음을 알았을까요? 아이엄마가 중간 중간 사진을 찍어 메세지로 전송을 해주곤합니다.^^ 어제 전송 받은 사진 한장~ 한참을 들여다 봤네요. 분명 29개월 아들녀석의 뒷태가 맞는데... 옆에 나란히 마주앉은 꼬마아가씨는 아무리 봐도 9살 딸아이가 아니더란 말이죠..ㅋㅋ 어린이집을 하원하고...9살 딸아이도 학교에서 하교를 했을 시간... 바로 집에 들어가지 않고~ 또래들과 어울려 신나게 뛰어놀 시간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이때까지..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5. 7. 9.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