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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흐믓하게 한 사진 한장~!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by 은벼리파파 2015. 7. 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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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흐믓하게 한 사진 한장~!

 

비가 시원하게 내렸으면 하는 목요일입니다.

아랫지방은 연일 비가 내린다는데...윗지방은 후덥지근하기만 하네요.^^

계속되는 회사업무로 주중에 아이들 얼굴 볼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필코 일찍 퇴근을 해야겠어요.ㅋㅋㅋ

 

그런 아빠의 마음을 알았을까요?

아이엄마가 중간 중간 사진을 찍어 메세지로 전송을 해주곤합니다.^^

 

어제 전송 받은 사진 한장~

한참을 들여다 봤네요.

 

분명 29개월 아들녀석의 뒷태가 맞는데...

옆에 나란히 마주앉은 꼬마아가씨는 아무리 봐도 9살 딸아이가 아니더란 말이죠..ㅋㅋ

 

 

어린이집을 하원하고...9살 딸아이도 학교에서 하교를 했을 시간...

바로 집에 들어가지 않고~ 또래들과 어울려 신나게 뛰어놀 시간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이때까지의 행동을 보면 항상 누나와 함께 였는데...

사진속의 꼬마아가씨들은 동네 누나들(?)이라는 군요....ㅋㅋ

 

벌써~ 친누나의 품에서 벗어나 마음맞는 동네 누나들과 어울리는 29개월 아들녀석~

사진을 보고 또 보고....한참을 웃다가...흐믓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누나라는 존재는 언제 어디서든 참 포근함이 느껴지것 같아요.

동네 누나의 미소에서 즐거움이 가득 묻어 나는것 같습니다.

다만~ 29개월 아들녀석의 표정이 조금 궁금하긴하네요.ㅋㅋㅋ

 

 

아빠를 흐믓하게 한 아들녀석의 사진 한장~!

훗날~ 동네 누나들과의 어울림이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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