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성 좋은 37개월 아들녀석이 잠과의 사투에서 굴복한 이유~!
먹성 좋은 37개월 아들녀석이 잠과의 사투에서 굴복한 이유~! 날씨가 봄날씨처럼 포근하네요. 이대로 쭉~~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구름이 많아 아쉽게도 정월대보름~ 대보름달을 보지 못했네요. 보름달을 보며 소원한번 빌어보려 했구만...ㅋㅋ 가족들과 부럼깨기를 하며 건강을 염원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 겠습니다.ㅋ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나들이하기에도 좋지만... 나른하니 낮잠자기에도 그만인것 같습니다.ㅋ 지난 주말, 아이들은 막내이모와 함께 키즈카페를 다녀왔어요. 평소 낮 12시에서 2시 사이에 꼭 낮잠을 자는 아들녀석인데... 그날은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뛰어 노느라 낮잠 시간을 지나쳐 버렸습니다. 낮잠을 자지 않으면 저녁시간 즈음~ 잠투정을 하다가 일찍 잠자리에 드는데.. 그날은 이모집이여서 였는지..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6. 2. 23.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