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공원나들이에 넉다운된 이유
집근처 공원나들이에 넉다운된 이유 5월 15일, 스승의 날이였지요? 6살 딸아이의 유치원 휴원소식에 회사에는 일찌감치 휴가를 냈었습니다. 어제 포스팅한 바와 같이 모처럼의 휴가에 오전 내내 술 해독하느라~ 잠만 잤으니...ㅋㅋ 여튼, 오후 2시경 아주 짧은 공원나들이를 갔습니다. 목적지는 집근처에 있는 나비공원~ 아이엄마가 이웃 엄마들에게 나비공원이 한적하고 아이들 놀기에 좋다는 말을 들어서 나들이 계획을 세운것인데요. 전날 과음으로 인한 숙취로 비몽사몽으로 나비공원에 도착을 했더랬지요.ㅋ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공원에 도착하자 마자 이웃사촌들을 만나고...ㅋㅋㅋ 6살 딸아이는 토끼가 있는곳으로 냉큼 달려갑니다. 이웃들에게 토끼가 있어서 당근을 준비해 가서 직접 먹이로 주면 좋을꺼라고 귀뜸해 주었..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2012. 5. 17.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