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기의 고군분투, 서랍이 안 열려요~!
9개월 아기의 고군분투, 서랍이 안 열려요~! 오늘 아침의 창밖풍경은 긴장감이 살짝 느껴지는군요.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 예전부터 학력고사,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에는 많이 춥다는 속설이 있었는데... 아니 속설이 아니라 체감온도가 그렇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오늘 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이땅의 모든 학생들... 배운대로 실력대로...후회없는 시험을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9개월, 태어난지 268일째를 맞는 둘째녀석~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처럼...하루하루 응원을 하게 되네요.ㅋ 한창 기어다니기 시작할 무렵~ 눈높이에 있는 서랍에 꽂혔던때가 있습니다. 손으로 살짝만 잡아당겨도 스르륵 열려버리는 서랍이 재미 있었던 모양이예요. 손잡이를 잡고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ㅋ 그중에서도 거실..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3. 11. 7.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