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피곤함을 녹여주는 신비한 묘약~!
아빠의 피곤함을 녹여주는 신비한 묘약~! 정말 오랜만에 아침에 쨍~한 봄햇살을 느껴봅니다. 요 며칠, 날씨때문이였는지...유난히 피곤했던것 같아요. 게다가 중간에 술자리도 있어서...ㅋ 피곤한 몸 이끌고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면... 언제나처럼 환한 웃음과 과한 몸동작으로 아빠를 반겨주는 아이들입니다. 특히나 어제는 전날 마신 음주의 여파로 몸이 제몸같지 않았습니다.ㅋㅋ 아이들의 살내음~ 까르르르 웃음소리가 어찌나 편안하던지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함으로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빠에게서 피곤함이 느껴졌던 것일까요? 9살 딸과 27개월 아들녀석도 아빠를 귀찮게(?)하지 않고 아주 잘 놀더라구요.ㅋ 가끔~ 투닥거릴때도 있는 남매지간이지만... 까르르르~ 웃음소리가 날때가 더 많습니다. 하루일과를 마무리..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5. 4. 17.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