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가장 높은날, 베란다에서 느낀 고마움~
태양이 가장 높은날, 베란다에서 느낀 고마움~ 날씨는 점점 더워지는데...비는 오지 않고~ 아파트뒷편 공원에 산책을 나갈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몇몇 나무들은 잎이 거의다 말라가는 것 같았거든요. 년중 태양의 높이가 가장 높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 지난 목요일이 하지였습니다. 하지가 지나면 물에 발을 담그고 논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날씨가 더워진다는 말인데... 비는 오지 않고~ 가뭄이 계속되니 걱정이 됩니다.^^; 그에 반해 베란다 정원(?)은 신경을 거의 안쓰는데도~ 바쁜 생활을 위로라도 하는듯~ 소리없이 꽃을 피우는 초록이들도 있고... 어느새 새순을 마구마구 올려~ 그 기쁨을 함께 누리지 못한 초록이들도 있네요. 마른 나뭇가지에 아무런 변화가 없어~ 죽은줄로만 알았던 초..
취미/초록이
2012. 6. 24.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