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걸린 아빠의 어설픈 뜨개질, 7살 딸은 너무 좋아해~!
1년이 걸린 아빠의 어설픈 뜨개질, 7살 딸은 너무 좋아해~! 오랜만의 출장이여서인지...피곤하네요. 봄같은 날씨의 부산을 뒤로하고 서울역에 내리니...차가운 공기가 옷깃을 여미게 만들더라구요.^^ 오늘은 또다시 춥다는데...얼른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겨울이 아직 끝나지 않은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구요.ㅋ 새해들어 7살이 된 딸이 내어준 숙제... 어제부로 다 했습니다.ㅋ 숙제들(?)중 하나가 바로 털실로 목도리를 뜨는것이였는데요. 뜨개질을 하게된 사연은 1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사후에 얼마되지 않아~ 딸아이의 큰이모가 이것저것 챙겨서 가져다 주실때였어요. 사촌 언니, 오빠들이 쓰던 장난감, 그리고 아직 쓰지도 않은 각종 자잘한 생활용품들... 그중에 쌩뚱맞게도 털..
육아일기/초보아빠 : 아이옷 짓기
2013. 1. 17.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