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통에 빠진 테디베어를 능가하는 잼통에 빠진 32개월 아들~!
꿀통에 빠진 테디베어를 능가하는 잼통에 빠진 32개월 아들~! 오늘은 569돌 한글날입니다. 마치 주말인 것처럼...여유있는 아침을 보내고 있어요.^^ 늦잠을 즐기려해도 여느때와 똑같은 시간에 눈뜬 아이들때문에 더 누워 있을수가 없습니다.ㅋ 이른 아침부터 32개월 아들녀석의 부산함에 온가족이 눈을 떳어요. 32개월 아들녀석~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듯한 모습입니다.ㅋㅋ 먹성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군요. 며칠전, 아니 정확히 이틀전이로군요. 시든 포도를 포도잼으로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양이였지만, 많이 달지 않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했지요. 그런데 완성된 포도잼을 본 32개월 아들녀석~ 잼통을 품안에 감추고 안 놓으려 하길래...애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어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9살 딸아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5. 10. 9.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