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허전함을 느낀 이유
딸과 함께 만든 두번째 크리스마스트리, 허전함을 느낀 이유 딸아이가 엄마뱃속에 있던 그해 겨울에 큰맘먹고 장만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습니다. 아는 지인이 꽃가게를 하는데요~ 특별히 부탁해서 구입한 트리지요. 아기가 태어나면, 해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같이 만들겠노라고 다짐하면서...구입했더랍니다.ㅋ 딸아이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것도 벌써 두번째네요. 작년 이맘때쯤~ 아주 기쁜 마음으로 트리를 만들었었고, 이번에도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12월 첫주부터 집안행사에~ 김장에~ 스케쥴이 꽉꽉 잡혀있어~ 조금 일찍 서둘렀어요.ㅋ 그런데 작년 기록을 보니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트리를 꾸몄었군요. (비싸게 주고 산것도 그렇고...정성들여 한번 꾸며논 것인데 오랜 기간동안 봐야하지 않겠어요?..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1. 11. 30.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