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만큼이나 뜨거운 43개월 아들녀석의 불타는 학구열~!
폭염만큼이나 뜨거운 43개월 아들녀석의 불타는 학구열~! 그 어느때보다 한낮의 기온이 올라갈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삐질삐질 아침입니다. 아이엄마의 휴가로 은벼리네 가족의 본격적인 휴가 첫날인데... 너무 더워서 어디 움질일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ㅋ 그런데 이런 무더위를 무색하게 만드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43개월 아들녀석입니다. 사물을 인지하고, 색깔도 구분하고, 말도 수다쟁이처럼 잘 하는데... 아직 한글을 모르거든요. 한글 깨우침에 대해 애가 타거나 그런건 아닌데... 10살 딸아이때보다 조금 늦는것 같아 한글을 가르치려 시도해본적은 많습니다.ㅋ 그때마다 아들녀석의 기발한(?) 행동에 두손두발을 들어버렸는데... 이제 그 시기가 온것인지 아들녀석에게 딱맞는 안성맞춤..
육아일기/초보아빠 : 놀이
2016. 8. 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