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집게 하나로 두가지 공부를 동시에....
빨래집게 하나로 두가지 공부를 동시에.... 오랜만에 상봉한 아빠와 딸.... 유치원 봄방학을 맞이하야 엄마와 딸아이는 외갓댁으로... 아빠는 주중 부산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가족이 모두 상봉한 3월 1일 밤, 딸아이는 잠에 취해~ 겨우 아빠 얼굴만 보고는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아빠를 깨우더라구요. 아빠는 실로 오랜만에 징검다리 휴일이라 휴가를 내고 쉴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자고 있는 아빠에게 같이 놀자고 노래를 부릅니다. "아빠~ 빨리 일어나~" "아빠~~~ 나하고 놀자아~~~" 그렇게 모처럼 휴일의 아침은 시작되었지요.ㅋ 한참을 아빠위에 올라타 알람(?)을 울려대는 딸아이가 조용합니다. 그새 아빠 깨우기를 포기한 것인가 하고~ 실눈을 떠서 봤더니... 안방 한..
육아일기/초보아빠 : 놀이
2012. 3. 3.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