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여름이 아쉬운 베란다 한켠의 소리없는 외침~!
가는 여름이 못내 아쉬운 베란다 한켠의 소리없는 외침~! 어느새 9월도 중반을 향하고 있군요. 부산에서 이곳으로 이사온지 딱 1년이 되었습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빨리 적응해야지 하면서도~ 나고 자란곳을 떠나... 아무 연고도 없는 곳에서 적응하며 생활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아직까지도 다니는 길 외에는 전혀 아는곳이 없어요.^^;; 이사후 일이 바빠 퇴근이 항상 늦었기에 짐정리 하는데만 한참이 걸렸던것 같아요. 그러기를 수개월~ 뒤돌아 보니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집안 구석구석 이것저것 참 많이도 바꿨었는데...ㅋ 막상 두번째 가을이 찾아오니~ 또 욕심이 슬슬 생기기 시작합니다. 식탁도 리폼을 했으면 좋겠고, 자투리 나무를 활용하여 뭔가를 만들었으면 좋겠고... 특히 베란다는 ..
취미/초록이
2012. 9. 15.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