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녀석이 생각하는 멋진 표정이란?
5살 아들녀석이 생각하는 멋진 표정이란?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연휴라는 느낌때문인지 한결 여유로워 보입니다. 늘 숙제에 공부에 쫓기던 딸아이의 표정이 유독 여유롭습니다.ㅋ 추석연휴가 주말인 오늘부터 시작이여서... 5살 아들녀석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서는 어제 한복을 입고 등원했어요. 추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송편까지 직접 빚어 왔더라구요. 아침에 곱게 한복을 입고 등원준비를 하고 있는 아들녀석을 보며... 사진으로 남겨야겠다 생각해서 카메라를 꺼내었습니다. "아들~ 한복입은 사진 찍을까?" 아빠의 말에도 별 반응이 없습니다. 플래쉬가 터지자 그제서야 카메라를 쳐다보네요.ㅋㅋ "아들 멋지게~~~" 쇼파에 앉은 자세 그대로 표정만 짓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아들녀석이 자주 짓는 표정입..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9. 30.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