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자란 5살 아들의 질문에 당황한 아빠~!
생각이 자란 5살 아들의 질문에 당황한 아빠~! 입추가 지나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인것이 확실한것 같아요. 느낌때문인지 매미소리도 한창 무더울때처럼 우렁차게 들리지 않습니다.^^ 벌써 8월도 중반이로군요. 시간 한번 참 빠른것 같습니다. 여러 사정상 강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은벼리파파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5살 아들녀석과의 유대관계가 많아진것 같아요.ㅋ 어린이집을 하원하고 집에 올때면 늘~ 눈물을 보이며 현관문에서 떼를 쓰던 아들녀석인데... 뭐 요즘도 간혹 그런 모습을 보일때가 있습니다.ㅋ 며칠전에도 하원후에 집에 바로 가지 않고 밖에서 놀겠다는걸 간신히 데리고 왔습니다. 욕조에 물받아 물놀이 실컷 하라며 살살 꼬득인것이지요.ㅋㅋ 집에 오자 마자 옷을 훌렁훌렁 벗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8. 14.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