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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에 하늘거리는 은빛 억새가 매력적인 곳~ 평택역 근처 원평나루 군문교 억새밭~!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3. 10. 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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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에 하늘거리는 은빛 억새가 매력적인 곳~ 평택역 근처 원평나루 군문교 억새밭~!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아침저녁으로는 겨울이 생각날정도네요.

가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주변의 가을을 실컷 느껴야겠습니다.^^;;

 

볼일 때문에 외출을 했다가 지나가는 길에 들렸던 가을 명소~

평택역 근처에 위치한 군문교 아래 억새밭입니다.

해마다 억새축제가 열리는 곳인데,

억새축제는 단 하루인 것 같아요.^^

억새 축제 다음날 방문했습니다.

 

축제당일을 제외한 날은 주차장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근처 주차장이나 주말에는 군문유치원 옆길 주차공간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방문 당시, 군문유치원 옆길 주차공간에 자리가 있어 다행히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 옆으로 억새밭으로 이어지는 조그만 언덕길이 있습니다.

언덕길을 오르면, 오성강변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이 나오는데요.

그 아래로 억새밭이 위치해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큼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다 담기질 않네요.^^

억새 축제 다음날이어서인지 방문객이 많지는 않았어요.

다만, 축제가 열렸던 광장느낌의 장소는 바람에 날리는 쓰레기로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가을가을한 느낌의 자전거길을 여유롭게 산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길을 가로질러 억새밭으로 내려가 봅니다.

 

오후 느지막이 방문했었는데...

드넓은 공간이어서 바람이 많이 불더라고요.

바람과 억새~ 참 잘 어울립니다.

 

군문교 아래 억새밭은 사이사이 길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축제를 위해 정비를 한 것인지, 길가 쪽 억새는 잘라 버린 것 같아요.

 

파란 가을하늘과 참 잘 어울리는 은빛의 억새~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가을임을 실감합니다.

 

길가의 억새를 조금 더 예쁘게 정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여유롭게 산책을 하면서 억새가 조금 더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미관상 조금 더 보기 좋게 정비를 했더라면, 더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옷깃을 여미고, 바람에 흔들리는 은빛 억새사이로 여유롭게 거닐어 봅니다.

그러다 해를 등지고 하늘을 올려보니

파란 하늘과 은빛 억새가 환상적입니다.

 

파란 하늘과 은빛 억새를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해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억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원평나루 군문교 억새밭은 평택역과 가까워 도보로 이동 가능해요.

다만, 억새밭 근처에는 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합니다.

노을맛집답게 억새밭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니 자칫 불편을 느끼실 수도 있어요.^^

조금 더 멋지고 편의시설이 갖춰진 공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파란 하늘 아래 가을 햇살이 눈부신 날~

평택 가을나들이 명소인 원평나루 군문교 억새밭을 다녀왔습니다.

 

가을바람에 하늘거리는 은빛 억새가 매력적인 곳~

은빛 억새 사이를 거닐면서 가을을 실감할 수 있는 곳~

평택역 근처 원평나루 군문교 억새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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