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가위, 접착제가 필요 없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오죽헌 3D 퍼즐~!
아침마다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포스팅을 할 마음적 여유가 생기질 않는군요.^^
이번 주는 김장을 끝내고, 오늘 아침에야 노트북을 켜봤습니다.
지난 강원도 강릉 1박 2일 가족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를 포스팅해봅니다.
오죽헌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
아들 녀석의 손에 이끌려 방문했던 기념품 가게...
필요한 물건이 없었음에도, 반드시 하나는 구입해야 하는 아들 녀석이
선택한 3D 퍼즐이 있습니다.
딸아이는 강원도 강릉 특색이 묻어나는 학용품을 구입했었지요.ㅋ
아들 녀석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오죽헌 퍼즐을 선택했습니다.
짧은 조립시간임을 간파한 아들 녀석은,
여행에서 돌아와 씻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뚝뚝뚝 떼어내 조립만 하면 완성이 되네요.
칼, 가위, 접착제가 전혀 필요하지 않아요.
초등학생 학습교구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죽헌의 평면도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어릴 적 모습도 보입니다.
설명서 한번 훑어보고는 조립을 시작하는 아들 녀석~
뚝딱뚝딱~ 금세 오죽헌이 완성되었어요.
완성된 오죽헌을 내밀며 사진을 찍어달란 아들 녀석이네요.ㅋㅋㅋ
보물 제165호 오죽헌(烏竹軒),
오죽헌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있어, 아이들 교육자료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
내부도 들여다 보라며 아들 녀석이 손가락을 가리킵니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그리고 깨알 같은 서안 경상에 놓은 문방사우도 보입니다.
옆에 있던 아들 녀석이
지붕을 열면 내부가 훤히 보인다며 지붕을 열어주네요.ㅋ
옛 건물의 구조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3D 퍼즐입니다.
그래서 아들 녀석이 더 즐거워했던 것 같습니다.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난 외가이자, 신사임당이 나고 자란 오죽헌입니다.
뒷마당에 무성했던 검은 대나무 오죽도 깨알같이 표현되어 있네요.^^
1박 2일 짧은 강릉여행에서 들러본 오죽헌~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인물의 탄생지이기도 한 오죽헌~
오죽헌을 기억하고 직접 조립해 볼 수 있는 3D 퍼즐 오죽헌~
조립 후에 은 아들 녀석의 책상 위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 오죽헌 나들이에서 구입한 3D 퍼즐
칼, 가위, 접착제 필요 없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오죽헌(烏竹軒) 3D 퍼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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