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는 또 다른 갈대같은 5살 아들녀석의 마음~!
딸과는 또 다른 갈대같은 5살 아들녀석의 마음~!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도 많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동반하는 비기에...눈처럼 흩날리는 벚꽃이 안쉽기만 하네요.^^ 오후부터는 차츰 개일꺼라하니...지금 이비를 마음껏 즐겨야 겠습니다. 주중에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다 보니, 주 중반이 되면 유난히 아이들이 보고싶습니다. 주말에는 아이들과 하루종일 뒹굴거리는데... 때론 잔소리쟁이 아빠로~ 때론 엄마몰래 비밀을 나눠갖는 친구처럼 지낼때가 많지요.ㅋㅋㅋ 그런데말이죠~ 아들녀석의 성장이 매주 눈에 띈다 했는데...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는 말처럼~ 아들녀석의 마음은 갈대와는 비교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11살이 된 딸아이를 키울때도 경험하지 못했던 아들녀석의 변덕에 웃음과 당황스럼움이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사..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4. 6.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