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 아가씨좀 말려줘요~~!
편한게 최고! 누가 이 아가씨좀 말려줘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난뒤라 그런지 더더욱 상쾌한 아침입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위쪽지방에도 봄꽃을 볼 수 있으려나요? 노오란 산수유는 꽃망울을 터트렸는데... 벚꽃은 아직 깜깜 무소식이로군요.^^ 며칠후면 식목일입니다. 요근래에는 식물일의 의미를 잊고 살았는데...ㅋ 유치원에 다니는 7살 딸아이 덕에 식목일의 참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말에는 봄맞이 베란다 대청소를 해야겠습니다. 요즘 들어 예전같지 않게~ 7살 딸에게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저를 발견하곤하는데요. 아마도 딸아이는 딸아이대로.... 아빠는 아빠대로 신경이 곤두서 있는것 같긴 해요. 7살 딸은 내색은 안해도 동생에게 신경을 더 쓰는 듯한 엄마, 아빠때문에 더 관심을 가져..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4. 3.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