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만으로도 느껴지는 5살 아들녀석의 특이한 입맛~!
보는 것만으로도 느껴지는 5살 아들녀석의 특이한 입맛~! 연이틀 거세게 내리던 비가 어느새 잠잠해졌습니다. 아직 해가 쨍~~ 하고 비치는건 아니지만, 간간히 구름사이로 햇빛이 보이네요.^^ 일기예보를 보니, 비구름이 다시 남쪽으로 내려간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어찌되었건 비구름이 잠시 물러난 틈을 타서, 눅눅한 집안 환기도 좀 시키고, 햇빛이 나오면 일광욕도 좀 즐겨야 겠습니다.^^ 지난 주말, 마트나들이에서 딸아이의 부탁에 레몬을 구입했습니다. 딸아이는 새콤달콤한 레몬에이드를 좋아합니다. 얼음까지 동동뛰워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레몬에이드도 만들고, 욕실이나 오븐렌지 내부 청소도 할겸 구입했지요. 비가 오고 눅눅한 날씨보다는 햇빛이 쨍~~ 하고 나는 날에 시원하게 마셔야 제맛일것 같아 바로 만들지 않았는..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7. 11.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