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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없는 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인 한 그릇 요리~ 꼬들어묵볶음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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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벼리파파 2023. 8. 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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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없는 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인 한 그릇 요리~ 꼬들어묵볶음덮밥~!

 

주말에는 쉼과 함께 먹는 즐거움도 있기 마련입니다.

어제는 눈과 입이 즐거운 한끼로 아이들을 만족시켰습니다.^^

호불호가 거의 없는 어묵을 이용해서 한 그릇 요리를 만들었어요.

꼬들어묵볶음덮밥입니다.

 

재료 : 사각어묵 5장 (3인 기준), 당근, 실파

올리브유, 다진마늘, 조림간장, 물 약간, 올리고당, 참기름, 참깨, 김가루

 

어묵은 사각어묵으로 준비했어요.

3인 기준, 사각어묵 5장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사각어묵은 최대한 가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당근도 가늘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볶음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다진 마늘을 먼저 볶아줍니다.

 

마늘향이 올라오면 썰어놓은 어묵을 넣고 볶아줍니다.

어묵은 최대한 노릇노릇 볶아주세요.

 

어묵이 노릇노릇 볶아지면 양념을 넣어주는데요.

이때 불은 약불로 줄여 주세요.

 

먼저 조림간장을 2큰술과 물 한 큰 술,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간이 고루 베이도록 뒤적이며 볶아주세요.

고운 고축가루밖에 없어 사용했는데, 입자가 조금 큰 고춧가루도 괜찮습니다.^^

 

올리고당 한큰술 넣고, 참기름과 참깨로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따뜻한 밥위에 올려먹으면 더 맛있어요.

양념이 조금 자작한 게 좋습니다.

 

넉넉한 그릇에 따뜻한 밥을 담아내고,

그 위에 어묵볶음과 김가루, 실파를 담아내면 완성~

실파는 잎 부분만 쫑쫑썰어 올려주세요.

 

이대로 슥삭슥삭 비벼 먹으면 맛있는데...

조금 더 고소한 맛을 위해 참기름과 참깨를 추가했어요.

 

꼬들하게 볶은 어묵볶음 냄새에 아이들이 자연스레 식탁에 앉습니다.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대신 간단하게 만둣국을 곁들였습니다.

밥 대신 가락국수면이나 국수면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 취향에 따라 비벼 먹거나, 어묵과 함께 밥을 떠서 먹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밥을 제외한 꼬들어묵볶음과 김가루, 실파를 잘 섞어 밥과 함께 떠서 먹는 걸 추천드려요.ㅋ

 

누구나 아는 맛~

그 맛에 꼬들한 식감을 더해 반찬이 아닌 한 그릇 요리로 재탄생했습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

 

호불호가 없는 남녀노소 누구나 아는 맛~

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인 초간단 꼬들어묵볶음덮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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