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들녀석이 베란다에서 키운 강낭콩 수확하기~!
7살 아들녀석이 베란다에서 키운 강낭콩 수확하기~!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빗줄기를 보기 힘드네요.비소식이 있다는 예보에 차분한 주말을 보내겠구나 했는데...아직 비소식은 없어 보입니다. 주말이면 7살 아들녀석만 바쁜것 같아요.ㅋ다름 아닌 태권도 국기원 승품심사가 7월 마지막주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인데요.토요일이면 태권도장에서 승품심사 합격을 위해 열심히 땀흘리고 있습니다. 오전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온 아들녀석~누나와 함께 베란다에서 속닥거리더니 이내 손에 뭔가를 들고 왔습니다.그건 다름아닌 강낭콩~~~ㅋ 언젠가 수확을 해야지 했었는데...점점 시들어가는 강낭콩을 바라보며 누나와 함께 수확을 해버렸어요.그나마 수확한건 강낭콩자루 3개...그 마저도 알알이 강낭콩이 들어가 있지 않은듯 보입니다. 2..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9. 7. 13.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