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 산책길에 화려한 공작새를 만나다~!
호암미술관 산책길에 화려한 공작새를 만나다~! 주말 비소식에 외출 계획은 없었는데... 비는 커녕~ 날씨가 너무 화창하여 오후 느즈막히 아이들과 함께 초여름 숲속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호암미술관~ 놀이공원 에버랜드 옆에 위치한 호암미술관 미술관 관람을 하지 않아도 야외 산책을 하거나, 피크닉 장소에서 돗자리 펴놓고 쉼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초여름에 찾은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봄, 가을처럼 알록달록 예쁜 풍경은 볼 수 없지만, 초록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도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비가 올꺼란 생각과는 달리 너무도 파랗던 하늘~ 거기에 선명한 구름까지 더해져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호암미술관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고, 바깥 산책로를 따로 이동해 봅니다. 중간에 위치한 카페에서..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2019. 6. 24.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