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가진 아빠의 퇴근길이 행복한 이유~!
딸가진 아빠의 퇴근길이 행복한 이유~! 즐거운 금요일, 그리고 7살 딸아이의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있던 날... 평소보다 조금 일찍 서둘러 퇴근을 했습니다. 근무하는 낮시간에도 초등학교에는 잘 다녀왔는지...7살 딸아이의 기분이 어떤지 무척 궁금하더라구요. 아이엄마와 몇번을 통하하고...ㅋㅋㅋㅋ 아이엄마도 시간이 가까워 오니 조금은 설렌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이런 아빠의 마음을 간파한것인지.... 예비소집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 7살 딸아이는...큰고모가 선물해 준 책가방을 다시 메어보겠다며... 사진까지 찍어달라고 했다는 군요.ㅋㅋㅋ 이제 제법 초등학생티가 납니다. 엄마도 아빠도 그리고 7살 딸아이도....이제서야 조금씩 실감을 하고 있어요.^^ 딸아이의 기분이 어땠었는지....학교분위기는 어떤지....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4. 1. 11.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