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하고 맛있는 한식 맛집, 100%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와 자가제면이 있는 오늘의 두부~!
정갈하고 맛있는 한식 맛집, 100%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와 자가제면이 있는 오늘의 두부~!
장맛비 예보 때문인지 덥고 습한 주말이었습니다.
차라리 비라도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으련만...
언제부턴가 꼭 방문하고자 했던 수제두부전문점에서 주말 저녁을 해결했어요.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수제두부와 자가제면의 오늘의 두부입니다.
오늘의 두부
주차장은 아주 넓습니다.
1층은 한우전문점이고, 2층이 수제두부전문점, 오늘의 두부예요.
저녁 6시경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안내표지판을 따라 출입구로 들어서면,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습니다.
사람이 북적이지 않을 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돼요.^^
층고가 높아 계단이 가파르더라고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오늘의 두부 홍보 배너입니다.
저녁 시간이 가까워서인지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은벼리네가 식사를 하는 동안 비어있는 테이블에도 손님들이 가득했습니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직원분이 시원한 물부터 챙겨주십니다.
주문은 테이블오더를 통해 주문하면 됩니다.
수저는 한벌씩 포장되어 위생적입니다.^^
두부전골한상 2인분과 공깃밥 추가, 순두부정식, 부침두부를 주문했습니다.
먹는 양이 적은 딸아이라, 1인 1 메뉴는 양이 많을 것 같았거든요.
주문을 마치고, 내부를 둘러봅니다.
100%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드는 수제 두부~
주방 한편에 두부를 만드는 두부곳간이 있더라고요.
모자란 기본반찬을 추가할 수 있는 셀프바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음식재료의 원산지를 표시하고 있는 원산지표시판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1인 1 쟁반에 음식이 담겨 나오는데요.
기본반찬에는 모두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음식이 도착하시 전, 모두부에 잘 익은 배추김치를 올려 먼저 맛봤어요.^^
신선하고 고소한 두부는 역시 김치와 먹어야 맛있습니다.ㅋ
뒤이어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두부전골한상에는 두부전골을 비롯해, 잡채, 샐러드, 제육볶음이 포함되어 있어요.
딸아이가 주문한 순두부정식은 뚝배기에 즉석으로 조리해 나왔습니다.
몽글몽글 순두부에는 고기도 가득 들어 있네요.
무더운 여름날 땀 뻘뻘 흘리며 먹어야 하지만, 그래도 더위가 맛을 이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들기름으로 구운 두부부침도 나왔습니다.
두부부침에는 볶은 김치가 함께 나오는데요.
어떻게 먹어도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매콤한 제육볶음과도 참 잘 어울리네요.
두부를 먹다 보니, 공깃밥이 필요 없을 것 같았습니다.
두부로 배를 채우는 동안 전골이 다 끓었습니다.
개인접시에 덜어 국물부터 맛보니... 많이 맵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하겠더라고요.
맴찔이인 아들 녀석도 맛있다가 공깃밥 삭삭 긁어 한 그릇 비워냈습니다.
소고기와 갖가지 버섯이 조화를 이루는 두부전골~ 한여름에도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맛이었어요.
식후에는 출입구 옆에 마련된 커피한잔과 다양한 캔디로 입가심을 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시원한 음식을 찾기 마련이지요.
테이블 대부분 콩국수정식을 드시고 계셨는데요.
직접 만든 콩국물에 자가제면이니, 그 맛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콩국수 정식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국내산 콩과 천연간수로 직접 만드는 두부~
100%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와 자가제면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정갈하고 맛있는 한식 맛집~
평택 월곡동에 위치한 오늘의 두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