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갈 필요 없어요~ 집앞에서 즐긴 벚꽃놀이~!
멀리갈 필요 없어요~ 집앞에서 즐긴 벚꽃놀이~! 여기저기 봄꽃 축제가 취소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강력한 서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많은 상춘객들의 방문때문이라는데... 그 심정이 이해가 가면서도 아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날씨도 좋고, 아파트 단지에 있는 벚꽃이 만발하니... 아이들도 외출이 하고 싶은가 봅니다. 그런데 4월 한달 엘리베이터 공사때문에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이제 중학생이 된 딸아이는 계단의 불편함으로 외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군요. 줄넘기를 하겠다는 아들녀석을 데리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외출을 감행했습니다. 목적지는 바로 집앞....ㅋ 바로 앞 아파트 입구쪽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거든요. 벚꽃뿐만 아니라, 화단에는 봄꽃들이 조금씩 꽃망울을 터트리고..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20. 4. 5.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