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디찬 베란다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
차디찬 베란다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봄을 재촉하는 겨울비가 내려서인지... 비가 그치고 난 후에는 봄인듯 날씨가 참 포근합니다. 더불어 코로나19에 관한 소식도 뜸해지는 듯... 안심하기에는 이르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하네요.^^ 주말 비소식에 차주에는 또다시 추워질꺼라는 날씨예보에... 정말 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지난 주, 초등학교를 돌업한 딸아이~ 중학교 예비소집일도 다 취소가 되어버렸어요. 또한 아들녀석의 유치원 졸업식도 부모님 참가 없이 아이들끼리만 진행되는듯 합니다. 즐겁고 설레여야할 졸업식이 실종되어 버려서 조금 안타깝네요. 이번 겨우내 거실에서 한자리 차지 하고 있던 초록이를 보여 딸아이가 환호성을 지릅니다. 무슨일인가 봤더니... 지난 가을 어느날 아이들이 하나씩 ..
취미/초록이
2020. 2. 14.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