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우리집 밑반찬~ 구운 곱창돌김~!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우리집 밑반찬~ 구운 곱창돌김~! 2020년 경자년 새해부터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장인어른의 첫 기제사가 있었고, 주말에는 친한 대학 친구의 투병생활 끝에 부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장례식장에서 돌아오자마자 7살 아들녀석을 껴안고 잠이 들었네요. 그 바람에 새벽부터 눈이 떠져서 정말 오랜만에 출근전 포스팅을 해봅니다. 매 끼니마다 빠지지 않는것이 김인데요. 한끼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각 조미김을 구입해서 먹다가, 아이들 작은 이모네에서 직접 구운김을 맛본 아이들이 김을 구워먹자는 말에... 귀찮음을 무릎쓰고 김을 구입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어렸을때는 김을 항상 구워먹었던것 같아요. 그것도 주말이면 어머니께서 기름과 소금을 내어주시며 김을 바르라고..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20. 1. 6.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