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주는 행복한 시간 ~!
지친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주는 행복한 시간 ~! 갑자기 추원진 날씨는 내일부터 예년기온을 회복한다고 하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계절은 그 계절 다워야지요.ㅋ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철도파업까지 겹치니... 퇴근길에 지쳐 집에 오면 녹초가 되더라구요. 한참 예민한 13살 딸아이와 아직 노는게 더좋은 아들녀석을 보면 피로가 눈놋듯 녹다가도, 어쩔 수 없는 잔소리에 스스로가 자책을 하며 더 지칠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기분을 싹 씻어주는 아이들~ 바로 나란히 앉아 공부하는 모습을 볼때입니다.ㅋㅋㅋ 매주 일요일은 아주 잠깐이긴 하나 밀린 숙제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누나의 영향인지, 누나옆에 앉아서 장난스런 표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아들녀석~ㅋ 딸아이와는 달리 수학을 더 좋아하는 아들녀석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9. 11. 21.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