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지막 태극기 다는 날~ 한글날 아침입니다.
2019년 마지막 태극기 다는 날~ 한글날 아침입니다. 달콤한 늦잠을 계획했던 한글날 아침~ 부지런한 7살 아들녀석의 성화에 평소처럼 일어나야 했습니다. 왜 아이들은 쉬는날에는 유독 일찍 일어나는 걸까요? 아들녀석이 눈 비비며 일어나는 아빠를 보고 제일 처음 한말이 "태극기 안걸어?"였습니다. 그렇군요. 오늘은 한글날~ 태극기를 다는 날입니다. 4번의 국경일을 포함한 국가기념일과 조의를 표하는 날에 국기를 달게 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공식적으로 태극기를 다는 마지막날인 한글날이네요. 아이들이 아니였으면 무심코 그냥 지나칠뻔한 일입니다.^^ 태극기를 빨리 달아야 한다며 태극기함을 들고 뒹굴거리는 아들녀석~ 괜히 오늘이 무슨날이냐며 아들에게 묻고 또 물었습니다.ㅋ 지난 개천절에도 아들녀석의 성화에 태극기를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9. 10. 9.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