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기 귀찮은 주말에는 부추전과 맵지 않은 떡볶이~ !
밥하기 귀찮은 주말에는 부추전과 맵지 않은 떡볶이~ ! 태풍으로 긴장했떤 토요일이 지나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듯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일요일 오전입니다. 베란다를 통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아쉽게 들리는 매미소리까지... 추석 연휴가 지나면 저 매미소리도 듣기 힘들것 같군요.^^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난 토욜 저녁즈음~ 마트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그전에는 문을 꼭 닫아놓고 뒹굴뒹굴~ㅋ 이런 날에는 밥하기 정말 귀찮아요. 물론 아이엄마가 한끼를 책임지는 때가 더 많지만...여튼~ㅋㅋ 주말에는 주로 아빠가 한끼 이상을 책임을 지기에, 밥이 아닌 다른 걸로 한끼를 때웠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빗소리와 닮은 전을 부쳐먹어야지요.ㅋ 부추와 새우를 넣고 바삭하게 구운 부추전입니다. 직접 담근 새콤짭짤한 양파장아찌..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2019. 9. 8.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