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파종 2주째...봄이 오고 있습니다.
튤립 파종 2주째...봄이 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 후, 연일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표현보다는 적응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그런 바쁜 와중에 무심코 바라본 베란다에서 작은 기쁨을 발견했어요. 조금 긎게 파종해서 과연 잘 견딜수 있을까 걱장했는데... 어느새 조금씩 자라고 있습니다.^^ 구근이 작았던 아이들이 오히려 더 쑥쑥 자라는것 같아요. 구근이 그나마 조금 큰 아이들은 조금 더디 자라는것 같아요.ㅋ 대신 하나가 아닌 여러개의 잎을 올리네요.^^ 조금 늦게 파종한 튤립구근~~ 열심히 자라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을 불렀습니다. 의외로 담담한 아이들... 이마 꽃대가 올라오면 환호성을 지를것 같아요.ㅋㅋㅋ 바쁜 와중에 튤립구근의 성장모습을 보니 괜히 힘이 납니다.^^ 이번주..
취미/초록이
2018. 2. 6.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