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녀석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뚝배기 계란찜~!
5살 아들녀석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뚝배기 계란찜~! 하루하루가 버라이어티한 5살 아들녀석~ 어제는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분주한 엄마를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아이엄마도 그런 아들녀석이 기특한지 이것저것 내어주네요.ㅋ 사실 기특한것보다 징징거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 맞다고 봐야겠네요.ㅋㅋㅋㅋ 아들녀석이 주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습니다. 플라스틱 빵칼을 이용해 채소를 써는 일과 계란을 깨트리는 일... 그리고 콩나물 다듬는 일 등등... 계란도 최근에서야 제손으로 깨트리기 시작했어요. 어제는 주방 식탁에 앉아 계란 5개를 깨트려 열심히 섞고 있더라구요. 뒤늦게 아들녀석을 발견한 아빠~ 아들녀석에게 물어봤습니다. "이걸로 뭐하려고?" "계란찜~~~" 계란말이를 할지 계란찜을 할지 고민중이던 엄마..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8. 1. 4.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