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차이 남매가 지루한 결혼식에 대처하는 법~!
6살 차이 남매가 지루한 결혼식에 대처하는 법~! 지난 주말에는 친척 결혼식이 있어 장거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에 출발했지요.^^ 몽롱한 정신에 도착한 결혼식장~ 수많은 인파들 속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하며 웃고 떠드는 사이 결혼식은 시작되고... 식장안 자리에 앉아 결혼식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결혼식이 마냥 재미있을리 없습니다.ㅋ 특히 5살 아들녀석은 더더욱 그런것 같았어요. 11살 딸아이는 입장하는 신부의 드레스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던것 같아요.^^ 특히 주례사가 식장안에 울려퍼질때는 아들녀석의 지루함이 절정에 다다랐던것 같습니다.ㅋㅋㅋ 5살 아들녀석은 지루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다가... 급기야 누나에게 매달려 놀아달라 떼쓰는군요. 그런 동생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7. 12. 11.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