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녀석에게 빨래 정리를 부탁했더니...
5살 아들녀석에게 빨래 정리를 부탁했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추위가 찾아오는군요. 오늘밤부터 점차 추워져 수능날엔 최저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진다고 하니 말이죠~ 겨우 감기가 나아가는데 다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은벼리네 하루 마무리는 아이엄마의 빨래 걷기와 빨래 널기입니다. 쉼없이 돌아가는 세탁기... 그 빨래는 주로 수건과 아이들의 옷가지들입니다. 아이들은 이미 잠자리에 들어야 할 시간인데... 5살 아들녀석이 잠이 오지 않는지 조금 늦게 까지 거실에서 뒹굴거리더라구요. 베란다에서 뽀송뽀송 건조되어진 빨래를 걷어오는 엄마~ 으례 그랬던 것처럼 아빠는 엄마가 걷어온 빨래를 정리합니다. 아빠의 방식대로 말이죠~ㅋ "아들~ 아빠하고 같이 빨래 갤까?" "어떤거??" 거부할줄 알았는..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11. 14. 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