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연기의 달인~ 5살 아들이 퇴근 후 지친 아빠를 위로하는 법~!
퇴근 후 지친 아빠를 위로하는 5살 아들녀석의 시크한 매력~! 월요일 출근길은 평소보다 더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물론 퇴근길도 마찬가지인것 같구요.ㅋ 퇴근 후, 집에 오면 몸은 천근만근~ 피곤합니다.^^;;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어렸을때는 퇴근한 아빠를 발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안기곤 했는데... 요즘은 퇴근 후 현관문을 열면~ 반겨주는건 마눌님 뿐이네요.ㅋㅋㅋ 11살 딸아이는 책상앞에 앉아 아빠가 문을 빼꼼히 열어야만 그제서야 얼굴한번 쳐다보고... 5살 아들녀석 역시~ 거실에서 장난감에 집중하느라 아빠는 본체만체입니다. 옛날(?)이 그리운 순간입니다.ㅋㅋㅋㅋ 씻고 나오니 그제서야 아들녀석이 주변을 서성이기 시작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말이죠~ 밥먹는 내내 옆에 앉아서 주절주절...뭐가 그리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11. 7.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