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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릴레이 20문 20답] From 포장지기님

일상다반사/주저리 주저리

by 은벼리파파 2014. 7.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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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릴레이 20문 20답] From 포장지기님

 

이런저런 바쁘다는 핑계로 이웃방문을 소홀히 하고 있는 요즘~

은벼리파파 블로그를 꾸준히 찾아주시는 이웃분이 숙제를 하나 던져주셨네요.^^

 

포장지기님의 20문 20답 - http://random-thoughts.tistory.com/394

 

이웃방문을 다음뷰에 의존했었는데...다음뷰가 종료되면서 몇몇 자주가는 이웃블로그 외에는 사실 방문이 힘드네요.^^

이웃분들 주소록을 백업 받아서...즐겨찾기에 추가해 놓아야 겠습니다.

숙제를 주셨으니 숙제를 하긴 해야하는데....ㅋㅋㅋ

 

 

 

1. 나의 블로그 닉네임

첫째딸아이 이름을 딴 은벼리파파입니다.

처음부터 육아블로그로 시작한건 아닌데...원래는 리비가락구(歌樂區)라는 닉네임을 썼었어요.

음악과 풍류를 좋아하는 넘인지라...^^;;;

 

2. 생년월일 태어난 곳

윽~ 나이를 밝혀야 하는건가요? 그냥 평범한 아이둘을 둔...이제 갓 40대가 된 아빠입니다.^^

태어난곳은 경상북도 구미시...자란곳은 부산이예요.

 

3. 사는 곳, 노는 곳, 일하는 곳

회사때문에 부산에서 인천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인천시민이 된지 3년이 되었건만 아직 인천 구석구석을 잘 몰라요.

친구들도 대부분 부산에 있는지라...부산으로 출장이라도 가는 날이면 친구들 만나느라 바쁩니다.

회사는 서울 구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회사 숙소로 사용하는 아파트 또한 구로에 위치해 있어 직원들과 어울릴때에도 주로 구로에서 노는 편이지요.^^

 

4. 현재 하고 있는 일

대학 졸업반이였던 4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같은일을 하고 있습니다. 

웹 디자이너로 시작해 지금은 웹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웹기획일을 하고 부터는 출장이 잦아 지고 있습니다. ㅡ,.ㅜ

 

5.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와 경력

블로그는 결혼전부터 운영을 했었습니다. 2003년 12월에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하여 소소한 일상이나 기록들을 적곤 했었습니다. 한동안 블로그를 잊고 살다가 2010년...회사 직장 동료로 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권유 받았었지요.^^

2010년 초에 티스트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하기 시작한건 10월 부터예요.

네이버 블로그는 소소한 일상의 기록...일기처럼 글을 썼었는데....

티스토리는 아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딸아이의 생각을 기록하는것으로 출발했던것 같습니다.^^

육아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육아블로그들을 알게되었고,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석을 했었어요.

꾸준하게 블로그를 운영을 했서였는지....2011년부터 2014년까지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로 선정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2012년도에는 다음뷰 블로그대상 후보에까지 오르는 영광을 누렸지요.

지금은 매월 감성육아잡지 [패런팅]에 아빠의 레시피로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6. 내 블로그의 특징

특징이라...지극히 평범한 육아블로그입니다.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 아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이들의 생각, 행동....

그리고 가끔씩~ 아빠가 만들어 주는 요리...딸아이때는 옷도 만들어 입혔었는데...이젠 PASS~ㅋㅋ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내용들이기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공감해 주시는것 같아요.

 

7. 나는 누구인가요?

동갑내기 아내가 있고, 8살 딸, 17개월 아들을 둔 지극히 평범한 아빠입니다.

 

8. 장점, 단점

글쎄요~ 장점은 곰같이 미련한것~ㅋㅋㅋ 단점은 소심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는것?

자신의 장단점을 톡 찝어 말하는게 쉽지는 않군요.ㅋ

 

9. 좋아하는 것

아이들, 화초, 요리, 음악~

은벼리파파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하신 분이라면 다들 알고 계시겠지요?

전 국민가수 이선희의 왕팬입니다.ㅋㅋㅋㅋ 최근 공중파에도 몇번 얼굴이 나왔었는데....*^^*

 

10. 취미, 그리고 특기

특별한 취미는 없습니다. 아이들 사진 찍는거 좋아하고...거실바닥과 친구하며 뒹구는것도 좋아합니다.

특기는 글쎄요~ 아무래도 미대를 졸업했느니...그림그리기? 아니 그림도 사실 잘 못그려요.ㅋㅋㅋ

 

11. 나의 보물

언제나 아빠를 최고라 생각하는 8살 딸~

아빠는 누나 다음으로 두번째 순위라는걸 확실히 행동으로 보여주는 17개월 아들~ㅋㅋ

그리고 징글징글한(?) 동갑내기 아내

 

12. 나의 이상형

이상형을 생각했던때가 언제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ㅋ

언제부턴가 이상형을 잊고 살았던것 같군요. 학창시절의 이상형은 탤런트 김희애 였는데....지금은....잘 모르겠습니다.ㅋ

그렇다고 동갑내기 아내가 이상형은 절대~ 아닙니다.ㅋㅋㅋ

 

13. 내 매력은?

아내에게 물어보면 답은 뻔할것 같아~

8살 딸아이에게 물어봤더니..... OTL

 

"별아~ 아빠의 매력이 뭐야?"

"몰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하는 딸아이~ 그렇습니다. 전 매력이 없습니다. ㅡ,.ㅜ

 

14. 내게 10억이 생긴다면?

아파트 대출금부터 갚고~ 공평하게 처가와 본가에 2억씩~ 나머지는 노후를 위해 저축~ㅋ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

 

15.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가족과의 여행이 기억에 남아야 하는데...아직도 신혼여행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습니다.

때는 2005년 4월~ 파리와 로마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마침, 교황이 새로 뽑히는 시기여서 바티칸 광장의 굉징한 인파를 눈으로 직접 목격했었습니다.

그리고 20년에 한번 열린다는 문...바로 그날이였거든요. 살인을 해도 20년에 한번 열린다는 그 문을 통과하면 죄가 사하여진다고 설명하던 가이드....그 말과 함께 아이가 생기면 20년 후에 꼭 한번 다시 방문하라는 안내도 하더라구요.

그 후, 첫째가 20살이 되면 유럽가족여행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둘째가 생기는 바람에...ㅋㅋㅋ

둘째가 20살이 되는 해에 유럽가족여행을 하겠다는 계획을 막연하게 세우고 있습니다.

 

16.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일

집청소, 베란다 청소, 욕실 청소.....청소라기 보다 다 뜯어 고치고 싶습니다. ㅡ,.ㅜ

 

17. 어머니와 배우자가 물에 빠진다면?

결혼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기때문에...상상이 안되는 일이긴 합니다만...

아마~ 어머니를 먼저 구했을 듯~

아내는 키도 크고~ 수영도 잘 할것 같아요. (아직 수영을 잘하는지...할수는 있는지 알지는 못함 ...ㅡ,.ㅜ)

 

18. 죽기전에 내모습

아내를 먼저 보내고 난후, 아이들의 기도속에 편안히 잠든 모습으로...

 

19. 1년 뒤 내 블로그는?

지금과 같은 모습이지 않을까? 큰 변화없이 아이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고 있을 듯~ ^^;;

 

20. 나와 블로그 이웃이 된다면

영광이지요.

지금은 비록 바빠다는 핑계로 이웃과의 소통이 소홀합니다만...앞으로는 더 많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휴~ 간단할줄 알았는데..의외로 답하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조금 더 성실하게 답변을 해야하는데...이웃분들과 함께 소통했다는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다음 바통을 누구에게 넘겨야 하지요? 숙제를 받는 그 순간부터 생각했던 이웃 몇몇분은 벌써 숙제를 하신득 하네요. ㅡ,.ㅜ

무작정 바통을 넘겨드리고...간곡히 부탁을 해봐야 겠습니다.ㅋㅋ

 

- 최근 제주도로 이사를 가셔서 제주도의 생활을 생생히 전해주고 계시는... 오늘도 감동인 세상, 오감세님

- 언제나 행복함을 꿈꾸며 요리를 하시는 ....조선의 국모님

- 최근에 득녀를 하신 사진찍는 부산 사나이...이제 아빠로군요....용작가님

 

이상 세분입니다. 릴레이를 계속 이어주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ㅋㅋ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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