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향 가득! 감성 가득한 카페 같은 불고기 전문점에서 즐긴 꿀맛 점심 특선, 호가(hogar)~!
지난 주말, 고3 딸아이 수시 면접을 마치고
오랜만에 4인 가족 완전체로 놀이공원을 찾았습니다.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인 탓에 허기가 질터...
배가 고프다는 딸아이의 말에 놀이공원 입장 전,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불고기 전문점을 방문했어요.

오며 가며 늘 보기만 했었던 곳인데,
외관만 보면 마치 분위기 좋은 카페 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푸릇푸릇한 식물들과 예쁜 파란색 문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호가 (hogar) 불고기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후문으로 향하니 테라스에도 초록이들이 가득합니다.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후문으로 향하니 테라스에도 초록이들이 가득합니다.
영업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픈, 저녁 10시 마감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내부 역시 따뜻한 원목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가족 외식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좌식 테이블이 있는 룸에서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에는 음식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하이라이트가 자리하고 있어요.
시원한 물과 함께 물티슈, 메뉴판을 가져다주십니다.


딸아이가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마침 점심 특선이 눈에 띄었습니다. 점심특선은 오후 3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네요.
소불고기인데 밭 미나리 또는 파를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향긋한 파를 좋아하는 딸아이가 선택한 건 파가 들어간 소불고기입니다.
아들 녀석은 불고기비빔밥이 먹고 싶다 해서 별도로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함께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점심특선에는 소고기뭇국이 제공되는데, 맑은 소고기뭇국으로 특히 푹 익은 무가 맛있더라고요.
간도 세지 않고 심심해서 고기와 참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소불고기는 주방이 아닌 테이블 한편에서 직접 조리해서 가져다주십니다.
양념된 소고기와 함께 큼지막한 버섯, 그리고 싱싱한 파채와 미나리가 올라가 있어요.






이미 조리되어 나왔지만, 파채와 미나리를 가위로 썰어 고기와 섞으며 한번 더 볶아주니,
파와 미나리의 향긋함이 더해져 정말 환상의 조합으로 탄생한 것 같습니다.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딱 좋아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밥에 올려 쓱싹쓱싹 비벼 먹어도 되고
신선한 쌈채소에 쌈장, 마늘등을 취향대로 곁들여 쌈 싸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개인적으로 깻잎 러버인지라,
깻잎 위에 따끈한 밥과 함께 잘 익은 파소불고기, 알싸한 마늘과 매콤한 쌈장을 올려 한입 가득 싸 먹으니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맛입니다.
파와 미나리의 상큼함이 고기의 풍미를 한층 살려주는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린 점심 특선에 포함된 소고기뭇국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맑으면서도 깊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었고,
두툼하지만 너무 잘 익은 무와 향긋한 파가 들어 있어 속을 따뜻하게 달래주었습니다.
불고기와 함께 먹으니 그야말로 환상의 짝꿍이네요.


마지막 남은 불고기까지 삭삭 긁어 양파절임을 올린 상추쌈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랜만에 4인 가족 완전체의 여유로운 주말 점심~
분위기 좋은 카페 같은 식당에서 가성비 좋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겼습니다.

믹스커피와 아메리카노를 식후 셀프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가 원목과 초록이들로 꾸며져 있으니, 식사하는 동안에도 식후에도 힐링하는 기분이었어요.
놀이공원 입장 전, 가성비 좋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한 끼 잘 먹었습니다.

건물 외관은 카페 같지만 속은 깊은 맛의 불고기 전문점,
신선한 파와 미나리가 더해진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 '호가'
특히 맑고 개운한 소고기뭇국이 함께 나오는 점심특선은 가격과 맛, 든든함까지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에버랜드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북적이는 공원 내 식당 대신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호가'에서
특별하고 여유로운 한 끼 식사를 즐기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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