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름이면 생각나는, 평택에서 부산가야밀면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평택가야밀면~!

육아일기/초보아빠 : 맛집

by 은벼리파파 2025. 7. 6. 09:17

본문

728x90
반응형

여름이면 생각나는, 평택에서 부산가야밀면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평택가야밀면~!

 

벌써 장마가 끝이라고 하니,

이번 여름은 얼마나 또 더울까요?

비는 오지 않고 하늘만 흐리니, 습한 기운에 더 덥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는 집밥보다는 외식이 최고지요.^^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 아들 녀석을 데리고 다녀온 평택가야밀면입니다.

오며 가며 가게를 봐왔던 터라 더 생각이 났는지도 모르겠어요.

 

평택 이충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픈 당시에는 과연 장사가 되려나?라는 의문을 품었었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왠걸요~

손님들이 많아, 넓은 주차장은 거의 만차에 가까웠고,

점심시각에는 대기가 있을 정도였어요.

 

 

 

평택 가야밀면

 

 

부산의 향토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밀면은,

부산에서도 밀면 2 대장이 있습니다.

바로 가야밀면과 춘하추동 밀면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춘하추동 밀면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변함없는 최고의 맛, 부산 향토음식~ 춘하추동밀면 서면본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변함없는 최고의 맛, 부산 향토음식~ 춘하추동밀면 서면본점~! 지난 고등학생 딸과의 짧은 부산여행 이야기를 이어갑니다.바다가 보고 싶다는 딸을 위해 송정해수욕장

ribi.tistory.com

 

그럼에도 평택에서 부산의 밀면을 맛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가요?

평택에는 부산 가야밀면을 앞세운 가게가 총 3개인 것으로 검색됩니다만,

오며 가며 가게를 봤었고, 주차하기 편한 평택 가야밀면으로 선택했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각을 조금 넘긴, 오후 1시 30분경에 방문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대기가 있었습니다.

 

 

또한 기대했었던 석갈비가 재료소진으로 마감되었네요. ㅠ.ㅠ

대기자 명단에 이름과 인원을 올려놓고, 대기석에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메뉴는 오직 물밀면과 비빔밀면, 만두밖에 없었기에 회전율이 빨랐어요.

 

 

대기석에 앉아 매장 내부를 보니,

가족단위 식사 손님이 많으시네요.^^

 

 

은벼리네가 안내받은 좌석은 가게 제일 안쪽 테이블이었습니다.

창가 쪽은 2인좌석 위주였는데, 아무래도 여름에는 강한 열기로 더웠던 것 같습니다.

매장 내부가 시원하지는 않았어요.

앉자마자 열기가 느껴져서 직원분께 에어컨 조절을 말씀드렸더니,

이 더운 날씨에 29도로 운영하고 있다는 대답만...ㅠ.ㅠ

대신 커다란 대형 선풍기의 바람세기를 조절해 주셨습니다.

 

 

 

주문은 테이블오더가 아닌 직원분을 호출하여 주문하셔야 합니다.

밀면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를 상상하며 석갈비를 꼭 주문하려 했건만,

재로 소진으로 석갈비는 먹지 못했어요.

 

<사진 출처 : 네이버 업체 제공>

 

주문을 하고, 셀프바에서 온육수와 단무지 그리고 숟가락을 챙겨 옵니다.

부산의 춘하추동 밀면집도 그러했지만,

기본적으로 테이블 수저통에는 젓가락만 있습니다.

 

 

온육수는 뽀얀 국물이 아닌, 물밀면의 맑은 육수를 뜨겁게 해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육수가 생각보다 뜨겁지 않더라고요.

무더운 여름임을 감안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아들 녀석은 온육수가 맛있었는지 여러 번 리필해서 마셨습니다.^^

 

 

단무지와 무, 그리고 개인접시도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온육수를 홀짝이다 보니 어느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물밀면  2, 비빔밀면 1, 만두를 주문했어요.

비밀밀면은 반드시 냉육수를 추가로 요청하세요.^^

 

먼저 찐만두입니다.

쫄깃쫄깃한 감자피의 고기만두입니다.

모양은 부산의 여느 밀면집과 다르지 않아요.^^

 

 

감자피여서 쫄깃하 식감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밀면과도 아주 잘 어울려요.

 

 

아들 녀석이 주문한 비빔밀면입니다.

살얼음 동동 떠있는 냉육수를 추가해서, 끝에는 육수를 부어 물밀면으로 즐길 수 있지요.

맴찔이인 아들 녀석도 한 그릇 싹 비워냈습니다.

성인 남자 어른에게는 조금 작은 양이긴 합니다.^^

배부르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곱빼기로 주문하거나 사리를 추가하시면 돼요.^^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가 매력적인 물밀면입니다.

1년 이상 숙성한 건강 한방육수와 국내산 양포와 천연재료로 감칠맛을 낸 양념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느 밀면집이 그러하듯, 평택 가야밀면 또한 매장에서 면을 직접 뽑아 바로 요리를 해서

면발은 아주 쫄깃합니다.

 

가위로 면을 취향 따라 잘라주고,

양념장이 잘 퍼지도록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삶은 계란과 고명 고기를 먼저 먹고, 육수 한 모금~

그리고 면발을 후루룩 드시면 됩니다.^^

 

 

부산이 태생인 사람으로서

타지에서 맛보는 부산 향토음식은 언제나 반갑고 맛있습니다.

부산에서 먹던 그 맛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옛 추억을 회상하는 데는 무리가 없어요.^^

 

뜨거운 주말 점심 한 끼로는 최고의 한 끼였습니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어 계속 찾게 되는 마성의 부산 향토음식 밀면~

여름이면 더 간절하게 생각납니다.

평택에서 부산 가야밀면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평택가야밀면입니다.

 

 

 

덧붙임.

밀면과 석갈비의 조화가 궁금했는데, 석갈비를 먹지 못해서 계속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에는 일찍 방문해서 석갈비를 맛봐야겠어요.ㅋ

또한 여름음식이다 보니, 12월 ~ 1월까지는 동절기 휴업이라고 하네요.

반응형
그리드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