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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열광한 무지개케익을 맛볼 수 있는 곳~ 카페 도레도레~!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8. 9. 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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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열광한 무지개케익을 맛볼 수 있는 곳~ 카페 도레도레~!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지요?

지금도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내리는 가을비를 보니 여름 끝자락의 어느 주말...

집 근교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들렀던 카페가 생각납니다.

드라이브겸 카페에 들러 경치를 보면서 차한잔 할 생각이였는데,

원래 목적지였던 카페는 사람이 너무 많아, 다른 카페로 부랴부랴 발길을 옮겼었어요.^^

 

그렇게 찾아간 곳~ 강화도에 있는 브런치카페 도레도레입니다.

이미 무지개케익으로 입소문이 파다한 곳이지요.^^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외출하는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아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것 같았어요.

 

 

이미 주차장은 만차이고,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겨우겨우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가 봅니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 야외데이블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카페안도 야외도...이미 만석이더라구요. ㅠ.ㅠ

어쨌거나, 카페 안으로 들어가 음료와 케익을 주문해 봅니다.

 

 

내부도 전면창으로 편안함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메뉴를 확인하고, 아이엄마는 주문을...아빠와 아이들은 자리를 찾기 위해 탐색전에 돌입했어요.ㅋㅋㅋ

 

 

운좋게 빈좌석을 발견하고, 아이들과 함께 착석을 해봅니다.

하얀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이였는데요.

원형이 아니라 한곳을 바라보고 앉는 좌석이여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케익과 음료들이 나오는군요.

아이엄마 혼자서 이리저리 바쁩니다.ㅋㅋㅋ

 

 

그런데 각자 주문한 케익이 다 달라요.

무지개케익을 맛보기로 했었는데...

치즈가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은 먹기를 거부하네요.

 

12살 딸아이는 흑임자 케익을, 6살 아들녀석은 초코 브라우니를 주문했습니다.

무지개케익은 엄마, 아빠의 몫이 되버렸어요.^^

 

흑임자 케익은 달지않고 고소함이 느껴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것 같아요.

초코 브라우니는 너~~~~무 달아서 하나 먹고 더 못먹었습니다.ㅋ

 

 

6살 아들녀석은 케익의 달콤함을 제대로 느끼는 중입니다.

역시 아이들은 단것을 좋아하나 봐요.^^

 

 

무지개키익은 어떤맛일까?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워 지는데...

색색의 케익을 먹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지개 케익과 아이스라떼 한잔~

아빠는 여름이면 무조건 아이스라떼입니다.

 

카페 야외테이블에 앉아 경치를 바라보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잠시 앉아 단맛을 음미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카페 야외정원도 근사해서 가만히 앉아 있을수가 없었어요.^^

카페 도레도레 바로 옆으로 카페 한곳이 더 있는데요~

 

같이 운영되는곳인지는 자세히 보지 않았습니다만...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하얀 산수국이 만개한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

노키즈존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또 다른 야외 테이블이 나와요^^

그곳은 아주 한적했습니다.

 

다만, 음료와 케익을 직접 들고 움직여야 하는 수고로움이 동반되어야 하는것 같아요.

 

 

아이엄마 혼자 여유있게 차를 즐기는 동안...

아이들과 아빠는 신나게 카페 야외정원 곳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여서 햇살이 따갑지 않아 더 좋았던것 같아요.

 

촉촉히 내리는 가을비를 보니 불현듯 생각난 카페 도레도레~

비오는 날에는 전면창이 있는 카페 내부 창가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것도 좋을것 같군요.^^

 

 

카페 야외정원에는 소박하고 아담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바로 옆에는 관리가 잘되어 있는 잔디밭이 있는데... 사유지라 출입을 하시면 안되요.^^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함께 눈과 입이 즐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추석연휴가 끝나면 다시 한번 방문해봐야 겠어요.^^

 

아이들보다 아빠가 더 열광한 무지개 케익을 맛볼 수 있는 곳~

한적한 강화도에 위치한 카페 도레도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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