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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목욕은 언제나 즐거워~ 6살 아들녀석도 반한 거품 목욕~!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by 은벼리파파 2018. 3. 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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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목욕은 언제나 즐거워~ 6살 아들녀석도 반한 거품 목욕~!

 

매일 잠들기 전, 샤워를 하는 아이들~

막상 씻을때는 즐겁게 씻지만...씻으러 욕실로 들어가기 전까지가 전쟁 아닌 전쟁입니다.

TV를 못봤다는 둥~ 과자를 먹고 있다는 둥~ 책을 읽고 있다는 둥~

갖가지 핑계로 욕실 들어가기를 싫어하는 아들녀석이예요.ㅋ

그런 아들녀석의 행동이 빨라지는 때가 있었으니...그건 다름 아닌 거품목욕입니다.ㅋ

 

지난번에 바스볼을 구입해서 거품목욕을 한적이 있는데...

향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피규어까지 숨겨져 있어 좋긴 했는데...

거품이 풍성하지 않았어요.^^

 

 

언젠가 욕실로 들어가기전에 불만이 가득한(?) 목소리로 거품목욕을 이야기하던 아들녀석~ㅋㅋㅋ

그 바람에 또 다시 바스볼을 주문하려 했었어요.

그러다 거품이 풍성한게 뭐가 있을까 서치하다 아들녀석이 선택한 포밍 버블 바스를 찾아 구입했습니다.^^

 

 

은은한 사과향에 특히 거품이 풍성하다는 후기를 보고 구입했지요.

일주일에 두번정도 거품목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바스 양이 넉넉할줄 알았는데...그렇지는 않은것 같군요.^^

 

 

욕조에 불을 받으며 버블버스를 물줄기가 떨어지는 곳에 넣어줍니다.

물줄기가 떨어지면서 거품이 풍성하게 생겨요~

더 풍성한 거품을 만드려면 샤워기를 이용해 욕조 전체에 거품을 만들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빠가 욕조에 거품을 만드는 광경을 목격한 아들녀석~

빨리빨리를 외치며 전광석화 같은 속도로 옷을 벗더니 욕조 속으로 들어가는 군요~ㅋㅋㅋ

 

매일매일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욕조에 들어가자마자 풍성한 거품속으로 몸을 숨기며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아들녀석~

12살 누나에게도 어서 들어오라며 눈웃음을 보냅니다.ㅋㅋㅋ

요즘들어 가급적 딸아이와 아들녀석의 목욕시간을 따로 하고 있는데...

가끔~ 목욕거품처럼 함께 욕실을 사용할때도 있어요.ㅋㅋ

딸아이가 조금 더 성장하면 함께하는 날도 없겠지요?....^^;;

 

 

딸아이도 거품목욕에 동참했습니다.

딸아이는 거품속에 몸을 누이는 군요.

다리까지 쭉 뻗으며 시원하다를 연발합니다.ㅋㅋㅋㅋㅋ

 

 

이에 질세라 아들녀석도 반대편에서 다리를 뻗어보는데...

거품이 목까지 차오르자 살짝 겁이 나는지 눕지는 못합니다.ㅋㅋㅋ

 

 

금새 장난기가 발동하여 누나에게 장난을 치는 아들녀석입니다.

거품으로 누나를 덮어주기도 하고,

거품을 모아 후~~~ 하고 불어보기도 합니다.^^

 

거품목욕을 할때면 참 평화롭습니다.ㅋㅋㅋㅋ

아이들도 즐겁고, 아빠도 참 편합니다. ^^

씻고 나가자는 말에 더 있고 싶다며 징징대기는 하지만...ㅋㅋㅋ

 

 

6살 아들녀석이 반한 거품 목욕~

유치원 하원 후, 태권도장을 다녀오는 아들녀석이기에...

하루일과의 마감은 항상 목욕입니다.

 

어쩌면 그렇기에 거품목욕을 더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징징거리다가도 거품목욕 말만 나오면 얼굴이 환해집니다.ㅋㅋㅋ

 

하루 일과를 마감하며 즐기는 풍성한 거품 목욕~

6살 아들녀석이 반할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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