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느끼한 명절음식을 잡아줄~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레몬탄산수~!

 

추석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추석 귀향길에 오르시는 분들이 많겠군요.

차량정체로 인해 몸은 피곤하겠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귀향길에 오르셨으면 좋겠어요.^^

 

은벼리네는 귀향하지 않고 부산에 홀로 계시는 할아버지께서 역귀성을 하세요.^^

교통정체의 피곤함 대신~

추석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분주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ㅋ

하루종일 엄마, 아빠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다행히 9살 딸아이가 동생을 잘 돌봐주기에...크게 신경 쓸일 없이 음식을 만들 수 있어요.

추석 음식을 만들다보면 자연스레 이것저것 집어먹게 됩니다.

아이들도 기름 냄새에 이끌려 주방을 기웃거리지요.ㅋㅋ

추석 음식은 기름진 음식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탄산음료를 찾게됩니다.

아이들때문에 탄산음료도 마음대로 마시지 못하는 현실~~ㅋㅋㅋ

(아빠는 몰래 먹긴 합니다..^^;;)

 

+

 

유난히 레몬을 좋아하는 9살 딸아이의 성화로..

이번 명절장을 보면서 레몬도 몇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차가운 물에 레몬한조각 띄워서 먹어도 딸아이는 아주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탄산수도 함께 구입했어요.ㅋㅋ

꿀이 들어간 레몬탄산수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 레몬, 탄산수, 차가운 물, 꿀, 얼음

 

 

레몬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레몬을 반으로 잘라 즙을 짜야 하는데...레몬즙기가 없어 인터넷 정보를 활용했어요.

어느집이나 집게는 하나씩 다 있을겁니다.

집게를 이용해 레몬즙을 짰어요.ㅋㅋㅋ

 

 

집게 사이에 반으로 자른 레몬을 넣고~ 꾸욱 눌러주기만 하면 레몬즙이 주르르~~~

생각보다 레몬즙이 잘 짜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거름망이 있으면 레몬즙을 짜면서 씨까지 한꺼번에 걸러낼 수 있을것 같아요.^^

 

레몬반개에서 제법 많은 양의 즙이 나옵니다.

 

 

씨는 건져냅니다.

레몬즙이 담긴 컵에 꿀 한스푼을 넣고 탄산수만 부어주면 레몬탄산수 완성~~~

참 간단하죠?

 

 

기호에 따라 얼음 동동 띄워 마시면 더더욱 맛있습니다.

9살 딸아이 공부시간에 간식으로 줬습니다.

왠만해선 일던 책을 놓지 않는데...

레몬탄산수라는 말에 읽던 책을 덮어놓고 맛을 보는군요.ㅋㅋ

 

 

32개월 아들녀석 입맛에도 맞았는지...아주 잘 먹었습니다.

레몬탄산수를 마시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서...

이번 추석 음식을 만들면서 레몬탄산수를 준비해놓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느끼한 추석 음식을 잡아줄~ 레몬탄산수~~~!

 

집에서 간단하게 만다는 레몬탄산수 하나면 

기름진 추석음식도 문제 없습니다.ㅋㅋㅋ

그렇다고 과식은 안되겠죠?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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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결혼 16년동안 제 남편님은 컵라면 딱 한 번 끓여줬었는데.. 파파님 아내분은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항상 부럽부럽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