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인기만점~ 백주부 바나나 초코 샌드위치~!
비온 다음날~ 맑은 하늘과 강렬한 햇살이 기본좋게 만드는 일요일 오전입니다.
아이들은 주말이면 왜 더~ 빨리 일어나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어쨌거니 아빠는 아침 늦잠을 즐겼습니다.^^
주말에는 주로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를 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밥이 아닌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습니다.
백종원표 초간단 바나나 초크 샌드위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재료는 모두 들어가기때문에...아이들 입맛에 딱~ 맞을것 같아요.ㅋㅋ
재료 : 식빵, 바나나, 피자치즈, 땅콩버터, 다크초컬릿, 버터
딱 한눈에 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들입니다.
초딩입맛인 아빠에게도 딱 맞을것 같은 느낌입니다.ㅋㅋㅋ
먼저 식빵에 땅콩버터를 고루 펴서 발라줍니다.
그 위에 슬라이스한 바나나를 올리고~
다크초컬릿을 다져서 바나나 위에 뿌려주세요.
후라이팬을 예열하여 버터를 녹이고...
그위에 준비한 식빵을 올려서 굽습니다.
식빵을 올리고 바로 피자치즈를 뿌려서 구워주세요~^^
또 다른 식빵 하나를 굽고 위에 덮어서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
어때요? 아주 쉽지요?...ㅋ
다크초컬릿과 피자 치즈가 녹아...식감이 아주 재미있더라구요.^^
식기 전에 먹는것이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빈으로 잘라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바나나의 부드러움, 초컬릿의 달콤함, 치즈의 고소함까지....
환상적인라고 표현해야 맞을듯 합니다.ㅋㅋㅋ
주말 아침~ 브런치로 손색이 없는것 같아요.
혹은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식빵에 버터바르는것까지만 하고...토핑을 아이들에게 부탁했어요.^^
재료를 올리다가 손에 녹아든 초컬릿을 빨어먹는 재미도 있습니다.ㅋㅋ
바나나도 슬쩍슬쩍 집어 먹고 말이죠~~ ^^
9살 딸아이와 합작하여 온가족이 먹을 수 있을 양만큼~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정말 간단해서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더라구요.^^
바나나가 들어있어 한조각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입니다.^^
초컬릿의 양을 조절하시면 더욱 더 입맛에 맞는 샌드위치가 탄생할겁니다.ㅋㅋ
조금은 느끼하다 싶을 수도 있는데...그럴땐~ 오렌지 주스를 같이 곁들이면 좋습니다.^^
평소 입이 짧은 9살 딸아이도 앉은 자리에서 두조각을 먹었습니다.
반면~ 29개월 아들녀석은 한조각을 채 먹지 않는 군요~ㅋ
아마도 다른 이것저것을 먹어서 배가 불렀던듯~~~ ^^
단것을 싫어하는 아이엄마도...아주 맛있게 먹더군요.
아마도 다크초컬릿이라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메르스도 얼른 진정이 되고~ 아이들 감기도 완전히 다 나으면...
도시락 싸가지고 나들이 가고 싶은 날씨입니다.
그때는 아이들과 함께 바나나 초크 샌드위치를 또 만들어 봐야겠어요.^^
칼로리 폭탄의 마성의 초간단 샌드위치~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더 즐겁고 맛있는 샌드위치입니다.
주말 브런치... 한번쯤은 바나나 초코 샌드위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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