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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살려주는 초간단 밑반찬~ 아삭이고추 쌈장무침~!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15. 5. 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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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살려주는 초간단 밑반찬~ 아삭이고추 쌈장무침~!

 

아직 봄이 아닌가 싶은데...날씨는 여름 같습니다.

선선한 기분으로 출근길에 오릅니다만...사무실이 가까워 질수록 땀은 주륵두륵~

퇴근할때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ㅋ

한여름에는 여름이니까...나름 더위를 즐긴다고 하지만...

아직 여름도 아닌데 퇴근후에 집에 오면 괜히~ 지칩니다.^^

이런날엔 뭘 먹어도 입맛이 없어요.

봄도 아니고 여름도 아니고....ㅋㅋㅋㅋ

 

저녁상차림을 준비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보며...우연히 보게된 싱크대위의 아삭이고추~

그냥 먹기보다 시판용 쌈장에 무쳐 먹어도 맛있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한번 본 이후로...종종 이 방법으로 빝반찬을 만들어 먹습니다.ㅋ

의외로 맛이 괜찮더라구요.

 

재료 : 아삭이고추 서너개, 시판용 쌈장, 참기름, 참깨, 올리고당

 

 

아삭이 고추는 먹을만큼만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보통 크기로 3개정도가 한끼식사 밑반찬으로 적당한것 같아요.^^

 

 

깨끗하게 씻은 고추는 한입크기의 어슷썰기로 썰어줍니다.

그런다음 쌈장을 준비해 주세요.

 

쌈장 한숟가락에 참기름, 참깨, 올리고당 적당량을 넣고 섞어줍니다.

올리고당은 기호에 맞게 가감하시면 될것 같아요.^^

 

 

만들어 놓은 쌈장에...썰어 놓은 아삭이고추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면 밑반찬 완성~

너무 간단하지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삭이고추, 오이고추를 이런 방법으로 드시고 계시지요?

참기름과 올리고당을 조금 첨가하면 더더욱 맛이 있습니다.

고추를 그냥~ 쌈장에 찍어 먹는것 보다 쌈장 섭취를 덜하게 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혹여~ 짜지 않을까 걱정하신다면~ No~No~

전혀 짜지 않아요.ㅋ

밑반찬으로 먹기에 딱~ 맞는 간입니다.ㅋㅋㅋ

 

 

저녁상차림을 준비하는 분주한 아내옆에서...후다닥~ 만들어본 밑반찬입니다.

아삭이고추 쌈장 무침 하나면~ 도망갔던 입맛도 돌아오는것 같군요.ㅋ

 

 

아내가 준비한 돤장국과 상추쌈~ 그리고 아삭이고추 쌈장무침으로...

이유없이 피곤했던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버린 느낌입니다.ㅋㅋㅋ

다른 밑반찬 필요없이~ 아삭이고추 쌈장무침 하나로 밥한그릇 뚝딱~ 비웠거든요.^^

 

 

봄도 아니고 여름도 아닌~ 어정쩡한 요즘에...

봄나물을 먹기엔 조금 늦은듯 하고...여름 기분을 내며 뭔가를 먹기에도 망설여지는 요즘~

도망간 입맛을 살려주는 아주 신통방통한 밑반찬입니다.ㅋ

 

싱싱한 야채와 이상하게 잘 어울리는 쌈장~

아삭이고추와 쌈장의 만남~

적당한 밑반찬이 없을때...아삭이고추 쌈장무침을 준비해 보세요.

 

아삭이고추 쌈장무침으로 도망간 입맛을 잡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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