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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택배기사님의 기발한 문자메세지~!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by 은벼리파파 2014. 12. 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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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택배기사님의 기발한 문자메세지~!

 

한주의 시작~ 또 밤새 눈이 내렸군요.

갑자기 추워지고~ 그리고 그 추워진 날씨가 계속되다보니...

아이들은 감기가 다 나았는데...이젠 제가 감기에 걸려 고생중입니다.^^;;

 

날씨가 추워져도 아이들은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금방 말문이 트일것 같은 22개월 아들녀석은 하루가 다르게 외계어(?)가 늘고 있어요.

가끔 엄마, 아빠가 알아서 해석을 하기도 합니다만...ㅋㅋㅋㅋ

그리고 한동안 소변연습을 하다...이젠 그냥 자연스레 하겠거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기저귀를 급하게 주문해야만 했어요.^^

늘~ 온라인으로 인터넷주문을 했었습니다.

이번에도 늘 이용하던 온라인쇼핑몰에서 기저귀를 주문했는데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주문한게 아니여서~ 빨리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점심즈음 주문을 했는데...오후늦게 배송출발 메세지가 오더리구요.ㅋ

배송이 빠른줄은 알았습니다만...요즘들어 더 빨라진것 같더군요.

아이엄마에게 내일쯤 택배가 도착할꺼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음날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도착한 또 하나의 문자메세지...

이번에는 택배기사님의 장문의 문자메세지네요.

보통 직접 전화로 사람이 있는지 여쭤보시던데...ㅋㅋㅋ

 

 

처음에는 그냥 설문조사인줄 알았더랬습니다.

그래서 답은 3번으로 보냈다가....

발송 전화번호가 개인휴대폰 번호인걸 발견하고는 후다닥~ 다시 보냈지요.

 

같은 내용이여도 괜히 기분좋은 문자입니다.

주문하고 물건을 받기까지 24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것 같아요.

 

(ㅋㅋㅋ 아이엄마는 종종 받아본 문자라는군요. ㅡ,.ㅜ)

 

 

홍보하고 있는 내용이 괜한 내용이 아닌듯 합니다.^^

같은 사이트에서 몇번을 주문해도 이런 문자메세지를 받는건 처음이예요.

ㅋㅋㅋㅋㅋ

앞으로는 꼭~ [로켓배송]이라고 분류되어 있는 상품을 주문해야겠습니다.ㅋㅋ

 

급한 마음에 급하게 주문한 22개월 아들녀석의 팬티기저귀~

하루만 늦었어도 동네 슈퍼에서 낱개로 사서 버티는(?) 상황이 왔을것 같습니다.ㅋ

 

 

택배가 도착하자마자...상자를 뜯어 기저쉬를 사용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쿠팡맨들 칭찬하는 글들이 많네요.

비록 저는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문자메세지만으로도 그 친절함과 유쾌함이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쿠팡맨을 만나 아이엄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택배를 전달하고...상자를 치워주겠다고 그러더라는 군요.

혹시나 하고...배송 로고가 찍한 박스를 재활용하시는거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고~ 큰 박스가 집안에 있으면 치우기도 힘드니...

미리 치워주겠다는 것이었어요.

친절하고 유쾌한 택배기사 아저씨~~~

 

문자메세지 역시~ 기저귀를 배송받다 보니....아이가 있는 집의 분위기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새로 산 뽀송뽀송한 기저귀를 하고 주말 내내~ 기분이 좋은 아들녀석입니다.ㅋㅋㅋ

크리스마스에 연말까지...

택배량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인것 같아요.

수고하시는 택배아저씨께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택배기사님들~ 눈길에 운전조심하시고...조금 늦어도 되니 너무 무리하게 뛰어다니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분좋게 웃는 얼굴로 마주했으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다음 기저귀를 주문을 또 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안에 소변가리기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빠의 바램입니다.ㅋㅋㅋ)

또 하게 된다면...로켓같이 빠른... 그리고 친절하고 유쾌한 택배기사님을 만나 볼 수 있는...

늘 이용하던 이곳 쇼핑몰을 이용해야겠습니다.ㅋ

 

@ 절대~ 특정 사이트, 상품에 대한 홍보글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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