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차이 남매의 흔한 일상~ 시키려는 자와 놀고 싶은 자~!
6살 차이 남매의 흔한 일상~ 시키려는 자와 놀고 싶은 자~! 겨울방학 중인 아이들... 이사로 인해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 녀석은 일찌감치 전입신고 후, 전학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반면, 중학교 2학년인 딸아이는 마지막까지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전학을 하겠다하여 아직 전입신고를 미뤄둔 상태예요. 바로 내일, 마지막 등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중학생 딸아이는 지난주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아들 녀석은 집에서 문제집을 간간히 풀고는 있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보다 못한 딸아이가 동생을 가르쳐보겠다며 붙잡아 책상 앞에 앉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투닥거리는 소리가 들려 살포시 문을 열어봤더니... 공부를 시키려는 자와 그냥 누나와 놀고 싶은 자의 기싸움이 팽팽하더라고요. 사진에 찍힌 아들 녀석의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22. 2. 6.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