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아들녀석의 이유 있는 고집~ 혼자서도 잘해요~!
35개월 아들녀석의 이유 있는 고집~ 혼자서도 잘해요~! 올해도 이제 10여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일까요? 지금부터라도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봐야겠습니다. 10월부터 시작된 주말 가족 생활~ㅋ 주중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의 성장이 부쩍 눈에 띕니다. 특히, 35개월 아들녀석의 성장이 눈에 많이 띄는데요. 어휘력도 쑥쑥~ 늘어난것 같고... 요즘엔 뭔든 혼자서 하려는 고집 아닌 고집이 생겨버렸어요.ㅋ 장이 튼튼한 아들녀석~ 아침이면 늘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볼일을 봅니다. 아직 대소변 훈련중인지라...아침의 볼일은 조금 더 시간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ㅋ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서는 엄마, 아빠에게 응가를 했다며..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5. 12. 2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