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간 딸의 표정변화, 그 이유는?
태어나 처음으로 동물원에 간 딸의 표정변화, 그 이유는? 어제는 5살 딸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고 나서 처음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회사일때문에 떨어져 지내고 있는지라, 전화로, 영상통화로 그리움을 달래고 있었지요. 어제도 퇴근시간 즈음에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당연~ 화두는 소풍을 다녀온 이야기였지요. 원래 김밥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여서 유부초밥을 싸갔다는 이야기와~ 침구들과 선생님과 재미있게 놀다왔다는 이야기 였지요. 그리고 언제 집에오냐는 질문도 빼놓지 않더라구요. 굿나잇 인사까지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출장중에 일상이 되어버린...노트북에 저장된 사진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달에 푹우를 뚫고 놀이공원에 갔었던 사진폴더가 있더라구요. 놀이공원과 관련된 이야기는 포스팅..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2011. 5. 19.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