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한 남동생을 순한양으로 만든 10살 딸의 능력~!
과격한 남동생을 순한양으로 만든 10살 딸의 능력~! 날씨가 추워지는가 싶더니...위쪽지방에는 눈소식이 있군요. 주중에는 남쪽지방에 내려와 있다보니, 올해는 눈구경하기가 참 힘이 듭니다.^^;; 딸아이는 오늘부터 새학년 새학기를 위해 봄방학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니 봄이 머지 않았구나란 생각도 드네요.ㅋ 10살,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딸아이는 유난히 동생과 노는것을 좋아합니다. 6살 차이가 나긴 하지만...남동생인지라 조금 과격하게 놀거든요. 거기에 부응하여 함께 놀긴하지만 때때론 의도치 않은 공격에 당황해서 울기도 많이 울지요.ㅋ 햇살 따사로운 어느날~ 거실에 엎드려 있는데...느닷없이 누나 등위에 올라타 말을 구르는 녀석~ 이젠 제법 커서 딸아이가 감당하기엔 버거울때도 더러 있는듯 보입니..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6. 2. 16. 09:44